[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퀴즈'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연예인은 자신과 잘 맞지 않는다고 밝힌다.

2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범죄와 사투를 벌이는 전문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MBTI(성격 유형 검사)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본인의 결과에 공감하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나하고 잘 안 맞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조세호의 결과를 본 유재석은 "소름 끼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두 사람은 크리에이터 진용진과 만남을 가졌다. 진용진은 150만 구독자를 지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 일상 속 사소한 호기심을 직접 해결해주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그는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6개월 동안 공 들인 대표 콘텐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도 유퀴저로 함께 했다. 그는 그동안 탐사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박지선은 심리학을 활용한 지하철 빈 좌석 낚아채는 팁,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 등 인간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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