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대탈출3'에서 그룹 코요테 김종민이 첫 번째 단서를 발견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에서는 폐장된 놀이공원 아차랜드에서 탈출에 도전하는 멤버들(강호동 유병재 김종민 피오 김동현 신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차랜드에 도착한 멤버들은 분장실로 향했다. 정문은 잠겨있었지만, 창문은 열려있었다. 하지만 창문을 열자 기괴한 모습을 띈 마네킹이 있었다. 이내 마음을 추스른 피오는 들어가 분장실의 정문을 열었다.

이들은 분장실에서 네 번째 피해자 박서진 씨를 발견했다. 신동은 단서를 찾기 위해 그의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나오지 않았다. 항상 시신에 증거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그러던 중 김종민이 거울을 보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입김을 불어 단서를 발견했다. 바로 해골 모양의 그림이었다.

김종민은 "그냥 감이 왔다. 원래 단서가 입에 있고 손으로 긁고 그랬었다. 근데 옆방 갔더니 거울이 딱 보였다"라며 "순간적으로 거울이 나왔다. 그 근처 불다 보니까 해골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대탈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