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차승원, 그가 후배 공효진을 위해 모든 식재료를 총동원했다. 두 사람은 ‘최고의 사랑’ 로맨스 커플로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첫 게스트 공효진 합류를 앞둔 나이 동갑 친구 차승원, 유해진, 후배 손호준 등의 촬영지 전남 완도읍 죽굴도 자급자족 세 끼 먹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공효진 첫 게스트 합류 이후 세 남자는 여배우 모시기에 최선을 다했다. 차승원은 평소 꺼내지 않던 온갖 식재료를 다 꺼내기로 했다.

공효진은 이날 비빔국수, 거북손파전을 대접받기로 했고,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달걀 하나 삶아서 비빔국수 위에 올려야겠다”라며 상기된 목소리를 냈다.

나영석 PD 역시 “오늘 (차승원 씨가) 그래도 손님 왔다고 있는 식재료 다 꺼내시고 있다”라며 우스갯소리를 보탰다.

차승원 유해진 나이 1970년생이며, 차승원은 공효진과 과거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