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코미디언 이현주가 등장했다.

15일 밤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이현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현주는 1987년 개그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후 '촉새부인'이라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왔다. 여자 신인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그는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현주는 최근 강원도 양양의 콩나물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는 "공장 사장님이랑 알고 지낸 지 10년 정도됐는데, 가끔 제가 일이 없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부탁드린다. 짧은 기간이지만 아르바이트하면서 가정 경제에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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