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성시경, 나이 체감 금주 다이어트, 심경 변화를 고백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정형돈, 송은이, 김숙, 버즈 민경훈, 가수 성시경 퀴즈풀이 과정이 공개됐다.

성시경은 “제가 녹음 시작하면 끝까지 한다. 두 번 하기 싫잖아. 그런데 한 번에 완성하지 못하는 때가 오더라”라며 “그래서 요리 열심히 하면서 노래하자 싶어서 48일 간 술을 끊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 체중 얼마일까. 그는 “체중은 안 쟀는데, 체형이 변하는 것만 즐겼다”라며 “사실 다시 술을 먹게 됐다. 알코올 요요가 온다. 술이 너무 맛있다”라며 애주가 면모를 과시했다.

성시경 나이 만 41세다. 그는 “형들이 얘기하는 (몸 관련) 상황을 알겠다. 여의도 한강 달리는 것 좋아했는데 이젠 쭉 못 달리겠더라. 뛰었다가 걷다가 뛰었다가 걷다가 한다”라며 나이가 든 변화를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집, 떡국장 레시피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성시경 집 한남도 유엔빌리지 주택가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