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한밤'에서 가수 산다라박이 뮤지컬 '또! 오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산다라박이 출연해 카피추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산다라박은 뮤지컬 '또! 오해영'에 대해 "코피 흘려도 연습에 나가고, 아파도 나갔다"라며 "나로 인해 다른 배우들도 빠지기 힘들어서 다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새로운 분야지만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산다라박은 SNS 등을 통해 수준급 악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카피추는 산다라박에 기타를 건네며 노래를 부탁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익숙한 손길로 '론니(Lonely)'를 연주하며 노래했다.

또한 데뷔 때부터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센스 있는 사복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 산다라박에게 카피추는 자신의 스타일링을 부탁했다. 산다라박의 손길로 새롭게 바뀐 카피추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저녁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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