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경합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4.7%, 2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2%, 5.8%보다 각각 0.5%p, 0.9%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라디오스타'는 1부 4%, 2부 4.5%를 기록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뒤를 바짝 쫓았다.

KBS2 교양프로그램 '인생맛짱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1.4%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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