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기안84에게 골프를 적극 추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챙긴 박세리의 하루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박세리는 골프 초보인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골프 강습에 나섰다. 한혜진은 완벽한 폼을 자랑했지만, 기안84는 이상한 폼을 뽐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세리는 기안84에게 "중간이 없냐"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세리는 기안84에게 골프를 적극 추천했다. 그의 단호한 태도에 기안84는 골프 세계로 빠져들었다. 걱정과 근심을 자아내던 기안84가 골프 영웅 박세리의 수제자로 등극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대왕 망고와 삼겹살까지 흡입하며 알찬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수 십 개의 모종들을 마련해 가내 수농업까지 돌입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박세리의 생생한 일상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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