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최유나는 목포MBC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내 사랑 투유'에는 최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유나는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루머가 있다. 제가 목포여고를 나왔는데, 친구 세 명이 목포 MBC 아나운서로 있다. 그 친구들과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같이 어울렸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떤 아나운서 분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었다. 그러면서 목포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 해명했다.

최유나는 '흔적' '밀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기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아왔다.

그는 지난 1984년 MBC '서울 국제가요제' 인기상, 1994년 'MBC 연말가요제전' 올해의 트로트상, 2003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SBS 가요대전' 트로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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