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집사부일체' 배구 선수 김연경의 연봉이 화제다.

3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사부로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남녀 배구 선수 통틀어서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지 몰랐다"라고 김연경의 연봉을 언급했고, 김연경은 "저도 처음 들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그러자 신성록은 "정확히 연봉 얼마 받으냐"라고 물었고, 김연경은 "오픈이 안 된다. 그런데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언론에서 이 정도 받을 거라는 추측이 있는데 그것보다 더 받는다. 왜냐면 세금을 떼고 준다. 나와 있는 거에 조금 더인데 세후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언론에 알려진 건 세후 연봉인데, 세후 연봉으로도 세계 1위라는 것.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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