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소통 대가 스타 강사 김창옥 앞에서 김용만이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창옥 나이, 연륜 가늠되는 명언은 덤이었다.

1일 밤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김숙, 버즈 민경훈, 스타 강사 소통 대가 김창옥 등의 문제 풀이 과정, 김창옥 나이 결혼 여부 아내 등 일상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제, 인스타그램 등에서 자기중심적인 ‘에고마니아’ 전조증상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친구 차단’이었다.

김용만은 인스타그램 관련 걱정을 하면서 “이제 시작을 해야 하나 싶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오빠는 좀 시작하셔야 할 것 같다. 워낙 소통이 안 돼서..”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소통 대가로 불리는 김창옥 상황과는 다소 대비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연봉 높은 사람들 92%가 자주 하는 ‘가장 돈 되는 말’ 관련 문제도 출제돼 눈길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창옥은 "소통의 가장 큰 적은 자존심. 자존심이 세고 자존감이 낮으면 소통을 못 한다"라는 '띵언'을 남기기도 했다.

김창옥 나이 1973년생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여부 역시 기혼이다. 하지만 김창옥 아내 존재, 신상 등은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