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왜 이러는 걸까요"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언과 서준은 이휘재의 방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준은 이휘재의 안마의자를 차지한 채 과자를 먹고 있고, 서언은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휘재는 10년 만에 자신의 방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서언이가 자신의 방을 차지하고 편하게 TV를 보고 있는 영상을 올리며 방을 뺏겼음을 토로했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을 두고 있다. 이휘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휘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