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시기에 이태원 바를 방문해 논란을 일으켰던 세븐틴(Seventeen)의 민규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세븐틴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기자간담회가 22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민규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 안긴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 이 자리에서 직접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항상 많은 사랑 주시는 팬들, 열심히 하는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좋은 활동 통해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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