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문가영이 '여신강림'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3일 문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티브이데일리에 "'여신강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신강림'은 민낯은 죽어도 들키기 싫은 자칭 화장빨 여자의 고군분투 여신생존기이며 유일하게 민낯을 아는 남자와 가슴 떨리는 첫사랑 이야기. 열여덟, 불안한 청춘들이 꿈을 찾고 달려가는 성장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 사회사 스튜디오N이 제작하고 tvN 드라마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본팩토리가 공동 제작한다.

문가영은 여주인공 임주경 역을 제안 받았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차은우가 캐스팅 돼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문가영은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식벤져스'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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