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 골목식당’ 둔촌동 카레집, 긴급점검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출연 아래 서산 돼지찌개집 잇는 부천 롱피자집, 둔촌동 카레집, 인천 꼬마김밥집(네모김밥집) 등의 긴급점검 편이 공개됐다.

둔촌동 카레집 경우 여자친구, 남자친구 연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화제가 됐다. 인스타그램 등 SNS 후기에 따르면 대체적인 호평이 지배적이었다. 서비스, 맛, 모든 것이 나아졌다며 “인도 카레 맛도 났다”라는 후기가 이어졌다.

여전히 둔촌동 카레집 연인의 장사는 유효했다. 젊은 커플은 손님들에게 여전히 친절하게 응대하며 에너지를 ‘뿜뿜’했다. 투입된 요원들에게 카레, 튀김 메뉴를 제공한 이들은 여전한 메뉴 퀄리티를 과시했다.

튀김 비주얼 역시 ‘오동통’ 그 자체였다.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 세 사람은 카레를 바라보며 군침을 삼켰다. 5500원 저렴한 가격에도 카레를 더 리필해주는 등, 사장님의 친절한 태도는 남달랐다. 사실상 젊은 커플은 백종원과의 약속을 거의 지키며 장사 방법론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 격이었고, 백종원 역시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