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시청자들을 찾는다.

27일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 스페셜 방송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 : 끝나지 말란 말야’(이하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가 밤 9시 15분부터 약 100분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박해진, 김응수, 박기웅, 고건한까지 배우 4인방이 출연해 키워드별 ‘꼰대인턴’ 명장면을 다시 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

여기에 ‘꼰대인턴’ OST 가창에 참여한 가수 이수영, 영탁, 김희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OST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박해진과 김응수도 춤추게 할 정도로 흥겨운 영탁의 ‘꼰대라떼’ 챌린지와 고막을 녹이는 이수영, 김희재의 라이브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출연진은 ‘꼰대인턴’ 속 여러 명장면을 역할을 바꿔 즉석에서 재연하며 재미를 더한다. 배우들은 온몸을 불사르며 연기 열전을 펼쳤고, 영탁과 김희재 또한 ‘꼰대인턴’ 속 등장인물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날 녹화 현장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몰래 온 손님이 깜짝 등장해 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베일에 가려진 비밀 게스트는 누구일까.

통쾌한 갑을 체인지를 그린 드라마 ‘꼰대인턴’ 최종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55분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와 함께 드라마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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