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위대한 배태랑’ 정호영 표 다이어트 건강 밥상이 공개됐다. 미스터트롯 김호중, 그는 이 와중에도 사과 한 조각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 셰프,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 나이, 집, 일상, 다이어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트롯 김호중, 현주엽, 정호영 셰프, 안정환, 정형돈, 김용만 6인은 야외에서 사이클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자전거를 쉴 새 없이 돌렸다.

미션은 운동 이후 허기를 다이어트 건강 밥상으로 채우는 것이었다. 정호영 셰프는 요리 실력을 살려 다양한 건강 재료를 활용한 건강 밥상을 만들었다.

아보카도, 닭가슴살, 연어, 토마토, 사과 등 자연식이 등장했다. 6인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음식을 하나둘씩 집어먹었다. 하지만 이 와중에 밥을 데워야 하는 전자렌지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6인은 좌충우돌을 거듭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초스피드로 완성된 다이어트 밥상은 6인 멤버들에게 제법 큰 만족감을 안겼다. 현주엽은 "정말 이런 것 먹으면 살이 빠질까"라고 물었고 정호영은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해마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