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보이스트롯’ 배우 박광현, 그의 남다른 트로트 실력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보릿고개'로 '미스터트롯' 정동원 뛰어넘는 화제성을 예고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첫 방송에서는 김용만 진행, 혜은이, 박현빈 등 심사 아래 배우 박광현, 디제이덕 김창열, 김현민, 김용만, 홍경민, NRG 노유민, 호란, 채연, 민지영 등 연예계 80여 명 스타들의 트롯 전쟁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박광현은 MC로 등장해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저희 딸이 사실 트로트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며 자신 역시 집에서 트로트 노래를 즐기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박광현 이날의 선곡은 진성 ‘보릿고개’였다. 이는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정동원 선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박광현 역시 배우의 농밀한 감성을 살려 해당 곡을 차지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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