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펭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펭수 실물 영접은 이번 생애 힘들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펭수 모형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슬기는 펭수 특유의 인사법인 '펭하'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비주얼을 뽐냈다.

박슬기는 지난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6년 7월 1살 연하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다.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던 박슬기는 지난 1월 21일 결혼 4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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