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신용재가 우스꽝스러운 비주얼을 뽐냈다.

신용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뒤가 많이 뭉쳤던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스태프가 신용재의 목에 손을 갖다 대고 있다. 그 순간 신용재는 입을 쩍 벌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우스꽝스러운 신용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용재는 지난 1일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디어(Dear)'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신용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정규앨범으로,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녹였다.

특히 신용재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첫 줄'은 지난 과거를 한 권의 책으로 표현해 가장 아픈 추억에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극적인 오케스트라 편곡과 신용재의 호소력 짙으면서 폭발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긴 여운을 선사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용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