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천호진, 이정은 남매의 상봉이 이뤄진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시청률이 폭발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한다다) 75회와 76회의 시청률은 각각 32.1%와 3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의 시청률인 73회(25.7%), 74회(30.1%)에 비해 크게 올랐을 뿐 아니라 지난주 일요일 방송한 71회와 71회의 시청률 29.6%와 33.0%에 비해서도 상승했다.

종전 자체 최고치도 경신했다. 지난 68회 시청률이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 33.7%를 크게 뛰어 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영달(천호진), 강초연(이정은)의 남매상봉기가 그려졌다. 사기를 치고 도망가려던 홍연홍(조미령)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정성을 다하는 강초연의 모습에 감동, 자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