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하트시그널2' 이규빈의 직장 생활이 공개된 '아무튼 출근!'이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1, 2부는 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 각각 2.7%,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첫 방송된 '아무튼 출근!'에서는 이규빈의 직장 생활이 공개됐다. 이규빈은 20대 중반 재경부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서울대학교 출신이자 민사고 출신으로도 유명한 그는 '엄친아'이며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스페셜' 재방송이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2.1%, 3.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 1, 2부는 각각 2.4%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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