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부캐릭터 열풍에 합류했다.

홍현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평에서 한우집 운영하시는 우리 외숙모다. 미국에서 왔다. 이덕진 닮았다고 하면 서비스 많이 주실 것"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의자에 앉은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짙은 아이라인, 호피무늬 셔츠와 바지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크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독특한 아이디어와 한계 없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홍현희는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한 뒤 최전성기를 맞으며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고정 MC로 맹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홍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