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불타는 청춘' 이하늘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 김광규, 최성국, 최민용, 구본승, 김혜림, 김부용, 박선영, 브루노, 신효범, 강문영 등의 나이 잊은 애정, 우정 쌓기가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가수 최용준과 새 친구 유미가 등장해 멤버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하늘은 구본승과 한치잡이에 나섰다. 현재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다고.

구본승과 만난 이하늘은 "멀리서 실루엣만 잡아달라"며 방송 출연에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구본승은 "최근에 큰 일을 겪어서 그렇다"며 이하늘의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이하늘은 올해 초 17살 연하 아내와 결혼 1년 반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