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이스트롯'에서 뮤지컬 배우 박세욱이 추대엽과 데스매치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스타들의 데스매치 무대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오랜 무명시절 끝에 '보이스트롯'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세욱이 데스매치 무대에 올랐다. 박세욱은 데스매치 상대 추대엽에 대해 "평소 엄청난 팬이었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역대급 데스매치인 만큼 박세욱은 극한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는 "질러야 하는 노래인데 덴마크 다이어트를 극심하게 하다 보니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세욱은 5kg 감량에 성공해 한층 물오른 외모를 뽐냈다.

박세욱과 추대엽의 무대에는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그 어느 때보다 냉혹한 심사평이 쏟아졌다. 과연 냉혹한 승부 끝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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