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공부가 머니?’ 박종진 집 내부가 또 한 번 공개되며 막내 딸, 박민 양이 수능 100일 남기고 진퇴양난에 처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신동엽, 소이현, 진동섭, 손정선 출연 아래 언론인 박종진 집 나이, 딸, 아내 등 가족 일상과 고3 막내딸 박민 학습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박종진 집 내부 상황이 공개됐다. 그의 노래하는 막내 딸 박민 양은 수능 100일을 앞두고 공부 앞에서 몸을 뒤틀어 아빠를 답답하게 했다.

박종진은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딸을 채근했고, 딸은 교과서를 읽는 일 자체를 몹시 부담스러워 했다. 반면 큰 딸 박인 양은 수능 상위 1.5%를 과시하는 모범생이었고, 그는 막내 동생을 위해 조언을 서슴지 않았다.

진동섭은 “아버지가 교과서 읽는 것에 굉장히 애착 가지고 계시는데, 학습 목표를 확실히 하고 그림, 그래프 등을 강조하며 목표를 가지고 읽도록 시키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박종진 나이 1967년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공부가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