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유병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가 여고생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90년대 후반 당시 유행하던 여고생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병재는 해당 사진을 본 작은누나의 메시지도 공개했다. 작은누나는 "유병재 돈 어렵게 버는구나. 미안하다. 앞으로 아껴 쓰겠다. 세수한 물로 양치도 하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지난 2012년 데뷔해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의 방송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맛남의 광장'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병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