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첫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뭐 하고 있는지 알고 있냐. 부끄럽고 낯설지만 처음으로 감사하게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침대에 걸터앉아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체중 감량 후 짙어진 남성미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조세호는 꾸준한 다이어트로 30kg을 감량하며 많은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그는 '온앤오프'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조세호는 "사실 누구한테 잘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해지려고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비주얼이 보이는 직업이라 처음에는 살을 빼고 난 뒤 안 웃기면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진짜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면 되겠다는 마음이 먹어져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조세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