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맛남의 광장' 가수 선미가 콩나물을 들고 '보라빛밤' 무대를 꾸몄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민을 위한 '쇼핑 라이브'를 진행, 콩나물 300박스 완판에 도전했다.

특히 이날 선미는 완판을 위한 특별 공연에 나섰다. 김희철의 소개로 등장한 선미는 '보라빛밤' 곡에 맞춰 댄스를 시작했다.

비록 화려한 무대가 아닌 조촐한 무대였지만, 선미는 콩나물 농가를 응원하는 열정의 춤사위를 선보였다.

특히 선미는 '보라빛밤'이 아닌 '콩나물밥'이라고 외쳤고, 유병재는 선미가 손을 뻗는 동작을 할때 콩나물을 손위에 올려놔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콩나물을 들고 흐트러짐없이 댄스를 을 마무리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