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신서유기8'이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 - 옛날옛적에'(이하 '신서유기8') 측은 15일 "현재 지리산 근처에서 촬영 중이다. 재밌고 참신한 기획으로 찾아뵙겠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전담 방역팀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서유기'는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6여 년간 매 시즌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의 찰떡 케미스트리와 이들이 맞닥뜨리는 예측불허 상황들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신서유기8'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국내를 배경으로 촬영될 '신서유기8'의 메인 콘셉트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다.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친숙한 캐릭터들이 한층 참신하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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