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도시어부2' 낚시 초보 김우석이 에이스로 떠올랐다.

2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는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파이널 대결로 그려졌다.

낚시 부심 만렙의 강태공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결은 '도시어부' 사상 최고의 빅매치로 불릴 만큼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벌어져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그 가운데 김우석은 연거푸 고기를 낚으며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그려 팀에 큰 도움이 됐다.

앞서 김우석은 험난한 낚시 도전기를 예고했지만, 선배들 사이에서 숨겨진 승부욕으로 고군분투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발산해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 것.

김우석에 대해 주위에서는 "낚시꾼 다 됐다"라며 칭찬이 쏟아졌다. 김우석과 대결을 펼치고 있는 김준현에 대해 지상렬은 "준현이 왕포 못가겠다"며 김우석의 승리를 점쳤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도시어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