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듄’ ‘국제수사’ ‘레이디스나잇’ ‘죽지않는인간들의밤’ ‘언힌지드’ ‘소리도 없이’, 미드 ‘디 어페어’까지, 주말에 볼 만한 영화, 드라마 목록이 리스트업됐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제작 TCO 더콘텐츠온)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시실리 2km’, ‘차우’ 등으로 독창적 세계관을 증명한 신정원 감독 신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극중 양동근은 닥터 장 역을 맡아 영화를 소개했다. 인간으로 위장한 미스터리한 존재에 맞서는 여자 3인방의 예측불허 소동극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양동근은 “독특한 색채로 올 추석 여러분의 웃음보를 무장해제 시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고 동창생 3인방을 맡은 이정현, 서영희, 이미도 세 사람은 극 속에 현실적이고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마저 선사한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 출격했다. 오는 29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영화 ‘듄’, ‘국제수사’, ‘레이디스나잇’,‘언힌지드’, 미드 ‘디 어페어’ 등의 간략한 줄거리와 결말 힌트, ‘소리도 없이’ 유재명, 유아인 등이 전하는 촬영 비화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