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돌연 삭제하며,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이자 남편인 박서원과의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지난 8월에도 불화설에 휩싸였다.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하며 이와 같은 추측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 소식을 전할 때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한 달 반 만에 조수애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면서, 또 다시 불화설이 나왔다. 관련해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박서원과 조수애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 이후 조수애는 몸담고 있던 JT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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