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온라인 콘서트를 성료했다.

11일 저녁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언택트 콘서트 '비티에스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무대를 마친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측은 '오늘의방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아미들의 든든한 응원으로 '맵 오브 더 솔 원' 2회차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미와 방탄은 서로의 배터리니까! 퍼플 유(PURPLE U)"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콘서트 시작 전, 앙코르 공연이 끝난 후 대기실에 모여 함께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체조경기장 객석을 꽉 채운 대형 스크린과 이에 담긴 팬들의 실시간 영상, 객석에 배치한 응원봉 원격 제어를 활용한 'BTS ♥ 아미' 메시지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11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비티에스 맵 오브 더 솔 원'을 진행했다. 이후 11월 신보 '비(BE)'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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