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 게이설이 일파만파 퍼졌다. 찰리정 죽음에 따른 호사가들의 허위 루머 유포였다.

1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11회에서는 사혜준(박보검), 안정하(박소담), 원해효(변우석), 한애숙(하희라), 김이영(신애라), 이민재(신동미), 이태수(이창훈), 김진우(권수현), 원해나(조유정), 사영남(박수영), 사민기(한진희), 사경준(이재원), 원태경(서상원), 김장만(정민성), 이경미(박성연), 김진리(장이정), 최수빈(박세현), 양무진(임기홍)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성장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찰리정(이승준) 사망과 함께 사혜준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사혜준은 찰리정 죽음과 관련이 없었지만 호사가들은 사혜준이 게이가 아니냐는 루머를 퍼뜨렸다.

방송 후반부 결국 사건이 터졌다. 사혜준이 경찰서에 들어갔다는 것을 본 여성 기자가 연예 비화 프로그램에 나와 사혜준을 지칭하는 듯한 게이 설을 소설처럼 퍼뜨린 것이었다.

설상가상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한 유명 유튜버의 사혜준 관련 허위 사실 유포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사혜준 형, 가족들도 이 소식을 알게 됐고 골머리를 앓기 시작했다.

모든 기자들이 사혜준을 의심하고 지목했다. 과연 사혜준은 이 루머를 어떻게 타파할 수 있을까.

현재 '청춘기록' 촬영지, 재방송, 몇부작, 찰리정, 작가, ost, 카메오 박서준 서현진 강한나 등이 포털사이트 키워드를 장악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청춘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