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기우가 '땅만빌리지'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이기우는 최근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땅만빌리지' 출연을 확정지었다.

'땅만빌리지'는 강원도 양양의 한적한 마을에 집을 짓고 마을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 힐링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직접 마을을 일궈나가는 모습이 진정성있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또 최근 세컨드 하우스가 각광을 받고 있기에 시청자들이 공감과 힐링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기우는 평소 자연과 캠핑을 좋아해 강원도에서 새로운 삶을 일궈가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현재 다른 출연자들과 다르게 이기우의 집이 덜 지어져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즐겁게 받아들이는 긍정에너지를 뿜어내 팀에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뛰어난 운동신경 뿐아니라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이기우가 앞으로 ‘땅만빌리지’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최근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 최일권 역으로 출연, 모범교사에서 악역으로 변신해 시청자에 놀라움을 줬다. '땅만빌리지'는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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