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히든싱어6' 김완선이 모창 능력자와의 대결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옛 추억을 소환한 레트로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라인업 가수 김완선 나이, 노래, 집, 아파트, 다이어트 몸매 등 그를 둘러싼 A to Z가 공개됐다.

시대를 초월한 댄싱 디바였다. 김완선 나이 52세임에도 좀처럼 세월을 가늠할 수 없는 그의 공력, 다이어트 몸매, 노래 내공 등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무래도 현역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날 찢어진 청바지 패션 등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트렌드를 견인했다.

김완선 노래 면면들이 조명됐다. 1라운드 노래 ‘오늘밤’을 비롯해 2라운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3라운드 ‘이젠 잊기로 해요’, 4라운드 ‘리듬 속의 그 춤을’ 등이 듣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흥겹게 만들었다.

특히 4라운드 김완선 노래 ‘리듬 속의 그 춤을’ 경우 신중현 작사, 작곡으로 우리나라 최초 386 컴퓨터로 만들었다는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김완선은 특유의 댄싱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며 ‘리듬 속의 그 춤을’에 맞춰 뜨거운 무대를 완성해냈다. 그는 결국 쟁쟁한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독보적 스타성을 과시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현재 ‘히든싱어6’ 가수 김완선 나이, 집, 아파트, 다이어트 몸매, 노래, 이모 등이 포털사이트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든싱어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