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드디어 휴게소 꽈배기를 먹는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6회에서는 염원의 꽈배기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일일 매니저 전현무, 유병재와 신들린 모닝 먹방을 펼쳤던 이영자. 이날 방송에서는 '휴게소 완판녀'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다고. 특히 이영자는 과거 아깝게 못 먹은 금왕휴게소 찹쌀 꽈배기를 먹을 생각에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고 한다.

이영자는 꽈배기 실물을 본 뒤 감격에 겨워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쫄깃한 꽈배기를 한입 베어 물고 행복해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사정없이 자극할 예정. 전현무, 유병재 역시 "한두 개로 끝낼 수 없는 맛" "꽈배기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냐"며 놀라워 했다고 한다.

이영자와 두 매니저의 환상의 먹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한다. 소백산 송이라면과 함께 난생처음 보는 진귀한 건강식을 맛보게 된 것. 마치 코코넛을 먹는 듯 달콤하고 부드러운 그 맛에 모두 탄성을 내질렀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휴게도사' 이영자와 두 매니저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먹방쇼는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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