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 블랙핑크가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3억이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인도 총인구가 13억 명 정도다. 인도의 모든 사람이 다 한 번 본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방송일 기준 5120만 명으로 저스틴 비버에 이어 세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에 대해 블랙핑크는 "1위는 저스틴 비버"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국 출신인 리사는 자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이에 블랙핑크는 "고속도로를 타면 여기저기에 리사 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럼 리사가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이 리사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은 "우린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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