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속 이채영, 재벌가 이시강 포섭을 위해 전략적이고 섬뜩한 계획을 세웠다.

오늘(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28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자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재벌가 자제(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앞서 한유라는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해 중요한 회사 측과 계약을 놓친 디엘그룹 차서준의 약점을 쥐게 됐다.

유라는 차서준을 돕는다는 취지로 회사 측 사장 아이를 구해주는 듯한 자신만의 전략을 꾸미고, 이를 섬뜩하게 실현해냈다.

유라는 급기야 차서준을 찾아가 회사 사장과의 약속을 대신 잡아줬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직접 증명하며 차서준에게 접근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비밀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