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과거 무대를 그리워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환불원정대는 안무 연습을 하는 도중 핫도그를 먹으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천옥)는 "'텐 미닛' 할 때 배꼽티를 입었는데, 무대 올라가기 전에 아무것도 안 먹었다"면서 "그때 그게 뭐라고 그렇게 했는지"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효리는 "고생스럽긴 했지만, 지금처럼 코로나19 때문에 못 갈때는 대학교 축제, 행사 등 그런데를 너무 가고 싶다. 환호 소리 들은지 너무 오래됐다"고 했다.

엄정화(만옥)는 "너무 그립다. 가끔 눈 감으면 환호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정화는 "그럴 때가 있었나 싶다"면서 코로나19 이전 관객과 만났던 무대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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