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 래퍼 비와이, 배우 장성원, 개그맨 정윤호 등이 오늘(31일) 결혼식을 올린다.

31일 지숙, 이두희 커플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지숙, 이두희 커플 경우 지난 해 10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부럽지)’에 출연해 오랜 신의를 쌓아왔다.

장나라 오빠 장성원 역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장나라 장성원의 아버지 주호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며느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기 래퍼 비와이 역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연인과 비와이는 지난 8년 여 기간을 연애해왔다.

비와이는 손편지를 통해 “너무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개그맨 정윤호 역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서울 강남 모처 호텔에서 4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개그맨 이상구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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