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한지은이 전소민과의 '묘한 케미'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4.8%와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의 시청률 1부 4.7%, 2부 6.5%에 비해서 하락한 수치다. 1부 시청률 기준으로는 상승했지만, 평균적으로는 하락했다.

이날 '런닝맨' 방송은 '2020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1차전' 키움: LG 경기 중계로 결방 예정이었으나, 오후 3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정상 방송됐다.

배우 소이현, 최여진, 한지은,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학 동기 사이인 전소민과 한지은의 '케미'가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한지은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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