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이콘택트' 팽현숙이 김흥국에게 애정 어린 일침을 가했다.

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팽현숙과 김흥국의 눈맞춤이 진행됐다.

이날 팽현숙은 눈맞춤 상대인 김흥국을 보고는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 왜 그렇게 살았는지 욕해주고 싶다"고 했다. 앞서 김흥국은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주장으로 논란이 됐다. 이후 김흥국은 해당 사건에 대해 무혐의를 받았지만, 여론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흥국은 성폭행 무혐의 처분 이후 근황에 대해 "사람을 만나기 힘들더라. 축구 동호회 활동만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팽현숙은 김흥국에게 "이미지가 좋지 않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섭섭해하면 안된다"면서 "아저씨 배가 임산부 배처럼 나왔더라. 그건 술배다. 술을 끊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뼈아픈 일침을 가했지만, 팽현숙은 김흥국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선물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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