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속 김희정 이채영, 이들이 이시강 엄현경 사랑을 막고 또 막았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42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자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최준석(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자화연은 아들 차서준에게 “한유정 빨리 정리해라”라고 종용하며 “네 와이프는? 방송에서 공개 고백까지 했는데 어쩔 거냐”고 화를 냈다.

차서준은 “이혼할 거다. 나 한유정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자화연은 “네가 그 여자 정리 안 하면 내가 정리 할 거다. 그 여자랑 그 여자 가족까지 다 내쫓을 것”이라며 “예정대로 부부 화보도 찍어라”라며 아들의 사랑을 막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비밀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