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온앤오프' 손연재가 리듬체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손연재의 나이 집 차 등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연재는 은퇴 후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리듬체조를 일반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라고.

손연재는 춤과 리듬체조를 접목, 사람들이 쉽게 리듬체조를 배울 수 있게 다양한 수업들을 진행 중이었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 리듬체조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어렸을 때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운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연재는 꾸준히 리듬체조 국제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은퇴 후에도 리듬체조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손연재는 "국제대회를 여는 이유가 은퇴 후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국제대회에 나갈 일이 별로 없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제가 다녔던 대회들의 좋은 점을 모아서 한국에서 세계대회를 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연재는 "나중에 꿈은 어린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성적을 냈으면 한다"면서 "우리 나라에서 하는 리듬체조 관련 일은 제가 다 책임을 지고 싶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