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싱어게인’ 업계 42년차 전인권, 이선희, 유희열, 규현, 선미, 이해리 등 쟁쟁한 심사위원 가수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16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가수 이승기 진행 아래 심사위원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 슈퍼주니어 규현, 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 다비치 이해리, 위너 송민호 나이 등과 참가자 등이 꾸미는 리부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쟁쟁한 가수 심사위원, MC 이승기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슈퍼주니어 규현, 다비치 이해리, 선미 등 막내급 가수들 역시 업계 십 수 년차 공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여기에 MC 이승기 역시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방송 경력이 남다른 상황. 심사위원들 중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경우 수 십 년 차 업계 경력과 음악성으로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처럼 쟁쟁한 심사위원 가수, 음악인 라인업이 재야의 실력자, 무명 가수들을 따뜻하게 구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화제의 '싱어게인' 참가자 크레용팝 웨이, 러브홀릭 지선, '케이팝스타' 이미쉘, '위대한 탄생' 이태권 등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싱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