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속 유진, 윤종훈,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이 암시됐다.

2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9회에서는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구호동(박은석), 고상아(윤주희), 마두기(하도권),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훈(김영대), 민설아(조수민),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주혜인(나소예), 조상헌(변우민) 인물관계도 등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 남편 하윤철은 천서진과 주단태의 불륜 사실을 눈치 채고 두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투했다.

이 가운데 하윤철은 과거 자신이 버린 여자 오윤희를 다시 찾아가, 오윤희와 담소를 나눴다. 윤철은 고등학교 시절 오윤희의 목에 생긴 상처를 다시금 매만졌다.

하윤철은 자신의 상처를 보살펴준 오윤희를 아침부터 떠올렸다.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이 암시된 복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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