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구미호뎐’ 이동욱, 드디어 이무기 잡을 방법을 찾아냈다.

25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강신효·연출 한우리) 13회 방송분에서는 구미호 이연(이동욱), 남지아(조보아), 이랑(김범), 기유리(김용지), 구신주(황희), 탈의파(김정난), 현의옹(안길강), 김새롬(정이서), 표재환(김강민), 최 팀장(주석태), 복혜자(김수진), 사장(엄효섭), 이무기(이태리) 등을 둘러싼 판타지 멜로, 인물관계도 등이 그려졌다.

이날 이랑, 이연, 남지아는 이무기를 잡기 위해 갖은 수를 쓰며 결탁했다. 김새롬, 표재환 등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마침 이연은 의령검 입수 소식을 들었다. 이는 죄를 베는 검으로 이무기의 혼을 벨 수 있는 특별한 검이었다.

남지아 속에서 이무기를 제거할 방안을 찾아낸 것이다. 결국 이날 이연은 복혜자 식당으로 이무기를 유인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결국 남지아는 목에서 비늘을 뽑아 이연 입에 물렸고, 이연은 그 순간 이무기를 남지아에게서 뺄 방법을 발견해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구미호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