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보미, 발레무용가 윤전일 부부가 아들을 출산하며 벅찬 심경, 각오를 전했다. 이에 팬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지난 3일 오전 6시께 모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김보미는 다음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심쿵이가 태어났어요. 아직도 얼떨떨하고 빨리 안아보고 싶어요!! 항상 밝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로 심경을 전했다.

남편 윤전일 역시 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쩜 좋니. 미치겠다. 신생아실에서 메이크업 받았니? 입술색이 그냥 앵두네"라는 글로 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보미, 발레무용가 윤전일 나이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했으며 결혼 약 반 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배우 김보미 향한 팬들,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코로나19 시국에 수고 많으셨어요. 언니와 아이, 윤전일 씨 모두 영원히 행복하길”이라는 축하를 전했다.

배우 김보미 경우 세종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드라마 ‘은주의 방’, ‘너 미워! 줄리엣’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김보미 인스타그램 출산 심경글 전문

너무나 큰 축하를 받아 감사합니다
심쿵이가 태어났어요
아직도 얼떨떨하고
빨리 안아보고 싶어요!

항상 밝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옆에서 잘 케어해주고 있는 남편도 제일 고마워 사랑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보미 인스타그램]